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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민체감형 혁신 선도도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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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5. 02. 26. 09:33

행안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7년 연속 우수기관
전국 최초 3D 모델 기반 AI 활용 입체경계선 시각화 등 우수 평가
시청전경
천안시청 전경.
충남 천안시가 혁신 선도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천안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평가하고 있다.

천안시는 전국 최초로 3D 모델 기반의 인공지능(AI) 활용 입체경계선 시각화 기술을 비예산으로 구현해 행정 의사결정과 대민응대 효율성을 높였다.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한 민생문제 해결, 조직문화 개선, 미래 세대를 위한 대응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점형 스마트도시 선정 △위기아동대응팀 신설 △천안형 유니콘 기업 발굴·육성 프로젝트 C-STAR △탈고립 청년 원스톱 성장지원 △스마트 인공지능 안심승차 유도시스템 등 혁신적인 환경 조성과 세분화된 주민체감형 사업을 시행한 공로가 인정됐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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