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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 여성기업 실태조사 결과(2023년 기준)'를 2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수출 경험과 매출액 대비 수출액 비중은 전년 대비 각 0.5%포인트 증가했고 연구개발투자 경험은 전년과 비슷하지만 평균 투자 금액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여성기업인들이 느끼는 강점 1위는 '섬세함(42.1%)'이었으며 약점 1위는 '도전정신(38.4%)'으로 나타났고 남성기업인 대비 여성기업인이 가장 불리한 분야는 '일·가정 양립 부담(36.6%)'으로 나타났다.
주요 지원정책 중 성장을 위해 필요로 하는 지원은 1위 자금지원(31.7%), 2위 세제지원(29.8%), 3위 인력지원(16.1%), 4위 판로지원(14.8%)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용 효과에서도 자금지원(90.8%)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공공구매를 통해 정부기관 납품 경험률은 14.0%이며 '도움이 됐다'는 비율은 77.0%로 나타났다.
경영활동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 중 '전반적 경기침체로 수요 감소(54.6%→51.3%)'는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인건비·원자재 등 비용증가(39.3%→40.6%)·업체 간 경쟁심화(37.7%→ 38.6%)는 증가했다. 해외진출을 위한 기업역량 요소로 여성기업이 가장 부족하다고 인식하는 역량은 해외 인증 자격 보유(59.2%)이며 해외 진출한 국가와 진출을 희망하는 국가는 미국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김정주 중기부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은 "여성기업의 효과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실태조사에서 나타난 여성기업 현황과 정책 수요를 반영해 '제2차 여성기업 활동 촉진 5개년 기본계획'을 연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