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제307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폐회

2025년 첫 회기 마무리

양평군의회 황선회 의장이 제307회 임시회 6차 본회의에서 폐회사를 하고있다./양평군의회

경기 양평군의회가 제307회 임시회 6차 본회의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 소관 양평군 각 부서 및 기관 등으로부터 2025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26일 양평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6차 본회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안 발의 조례안 4건과 양평군수 제출 조례안 4건, 2024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1건을 의결했다.

특히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보류한 군수 제출안건인 2025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지민희 의원 외 2인 의원의 부의로 본회의에 상정돼 원안 가결되는 등 총 10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또 임시회 기간중 제1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재단법인 세미원 제7기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군의회는 다음달 4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황선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 양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치로써 균형을 맞춰갈 것"이라며 "군민들의 대변인으로서 열정과 성심으로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