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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11개 시군 ‘충북 관광산업 활성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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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25. 02. 26. 08:34

체류형 관광과 마이스산업 육성 등 주요 추진 정책 공유
충북도, 2025년 도-시군 관광정책회의 개최/충북도
충북도가 2025년 도-시군 관광정책회의를 개최하고 관광 활성화 방안은 논의하고 있다./충북도
충북도가 도내 11개 시군 관광과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도-시군 관광정책회의'를 열고 관광 충북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충북 관광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시군의 관광정책 우수사례 공유와 도-시군 간 긴밀한 협력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마이스산업 육성 등 2025년 관광정책의 주요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 충북 숙박 할인쿠폰 지원 확대,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 소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 등에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요청했다.

또 9월 개관 예정인 청주오스코를 중심으로 대규모 국제회의 및 전시회 유치를 강화하고 지역 특화 마이스 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시군의 관광자원 신규 발굴 및 사업 참여를 요청했다.

장인수 도 관광과장은 "충북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시군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충북을 대한민국 관광 중심도(道)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마이스 산업 육성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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