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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가 이게 맞아?”… 지드래곤, 선정적 가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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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승인 : 2025. 02. 26. 16:01

/온라인 커뮤니티

지드래곤의 신곡 가사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5일 11년 5개월 만에 나온 지드래곤의 정규 3집 '위버멘쉬(Ubermensch)' 수록곡 가사를 두고 누리꾼들의 설전이 오가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타이틀곡 'TOO BAD'의 의 '불이나 축이듯, 땀이 주르르르륵', '게슴츠르레, G'azm 오르게'라는 가사 부분이 선정적이라고 지적했다. 


또 수록곡 '보나마나'의 '(Giddy-up) 내 위에 올라타 문질러봐 Push me hard 'Scream Girl'', '사랑의 소나타 뺑소니 차트', 'Fan's only 'Stream Girl' 'Dig-inside' 미칠광이 빛이기를', '그림-자다, 떡이 나와 (딩동댕) 하루종일 쌩쌩'의 내용과 '자이로드롭'에서는 '넌 타 있어 내 커다란 구름에 쇠철장에 별미 G-Nightmare 해가 지고 나면 날 가지고 놀으렴 가만히 또 자기 위로하네'라는 가사도 문제 삼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들은 음악적인 표현이라 해도 청소년이 듣기엔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지드래곤 너무 호감인데 정도가 심한 것 같다", "내용이 저급해보인다", "시대에 못 맞추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음악적 표현인데 뭐가 문제?", "음악을 음악으로 듣지 못 하네"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도 있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드래곤은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를 휩쓸었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들도 차트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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