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버프 꼭 챙깁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폭풍 성장을 위한 꿀팁 5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226001518041

글자크기

닫기

이윤파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5. 02. 26. 15:26

아스가르드 버프, 가방 관리법, 마나 관리 등 놓치기 쉬운 꿀팁 정리
위메이드의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출시 5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수많은 유저들이 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콘텐츠와 성장 요소가 방대하다 보니, 알아야 할 정보도 많고, 바쁜 성장 과정에서 놓치고 지나가기 쉬운 부분도 많다.

그렇기에 캐릭터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디테일한 팁들을 준비했다. 작은 정보도 쌓이면 다른 유저들과 격차를 낼 수 있는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 복지 확실하네, 아스가르드 성에서 축복 버프 받기
아스가르드 성 축복의 탑에가면 버프를 얻을 수 있다. /인게임 캡처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켜 주는 버프나 각종 음식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서는 쉽게 얻을 수 없다. 수급처가 많지 않고, 음식 제작을 위한 재료도 구하기 어렵기 때문.

메인 퀘스트에서 강력한 적을 상대하거나 빠른 사냥을 위해 스펙업이 간절하다. 이에 아스가르드 군주님이 만인을 위한 복지를 준비해 줬다.
지도를 통해 손쉽게 버프를 받으러 갈 수 있다. /인게임 캡처
아스가르드 성 축복의 탑에 가면 '아스가르드의 축복'이라는 버프를 얻을 수 있다. 이 버프는 은화 1만2000개를 주고 얻을 수 있으며, 일반 공격 피해 2% 증가, 몬스터 피해 방어 2% 증가라는 쏠쏠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

이 버프의 지속시간은 1시간이며, 1시간이 지난 뒤에 다시 탑으로 와서 버프를 갱신할 수 있다.

◆ 가방은 가볍게, 재료 아이템은 창고로
재료 아이템은 창고에 있어도 언제든지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인게임 캡처
게임을 즐기다 보면 각종 아이템은 넘치는 데 가방 칸이 모자라서 처치 곤란인 경우가 많다. 아이템이 너무 많이 쌓일 때는 가방 무게로 인한 패널티를 업어 플레이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다.

그렇기에 가방 관리가 중요하지만 아이템을 버리기도 그렇고, 지금 당장 쓸 필요 없는 소비 아이템을 쓰기에도 뭔가 아쉽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방에 있는 재료 아이템을 창고에 보관해야 한다. 아이템을 제작할 때 재료 아이템이 창고에 있어도, 재료가 가방에 있는 것처럼 문제없이 제작할 수 있다.

◆ 누구보다 빠르게, 동반자 위에서 1시간 보낼 수는 없어
동반자를 타고 있을 때 수시로 대시를 신경써주자. /인게임 캡처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보면 맵 이곳저곳을 이동하게 된다. 뷰 포인트나 보물 상자를 찾을 때면 직접 움직여야 할 때도 많다. 맵이 워낙 광활한 탓에 동선이 길면 이동에만 몇 분을 넘게 투자할 정도다.

1분 1초가 아까운 이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빠르게 이동할 방법을 모아봤다.

일단 맵을 이동할 때는 즉시 이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이동의 최소 복지나 다름없기에 잡화상점에서 최대한 많이 갖춰두는 것을 추천한다.

수행 지역을 확인하고 근처까지 즉시 이동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인게임 캡처
지도에 들어가면 각 맵을 상세히 볼 수 있다. 맵에 있는 랜드마크, 주민 NPC, 몬스터 등을 누르고 즉시 이동을 누르면 그 지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임무의 경우 즉시 이동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지만 의뢰의 경우 즉시 이동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퀘스트 진행 장소 근처로 즉시 이동을 한 뒤에 이동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리프타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면 컨트롤 고수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인게임 캡처
수동 조작이 필요할 때는 동반자와 리프타를 효율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동반자를 타고 있을 때는 E 버튼을 눌러 수시로 대시를 써야 한다.

리프타를 사용할 때도 디테일이 뒤따른다. 리프타는 공중에서 한 번 더 도약한 뒤 앞으로 대시하는 기술이다. 타이밍만 잘 맞추면 리프타를 두 번 연속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리프타 중에 C 버튼을 누르면 그 자리에 곧장 착지할 수 있고, 착지점 인근에 있는 적들에게 약간의 대미지를 준다. 프타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면 원하는 목표 지점으로 더 빠르고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 마나 아껴 쓰기가 국력, 자동 전투 세팅으로 효율적 전투하기
아무 스킬이나 사용하는 것보다 필요한 스킬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인게임 캡처
아무 스킬이나 사용하는 것보다 필요한 스킬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인게임 캡처
자동 사냥을 돌리고 다시 돌아와 상황을 보면 마나가 없어 허덕이고 있는 캐릭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마나 획득 수단이 많지 않기에 마나 관리가 중요하다. 자동 사냥을 잘못 설정해 두면 아무 스킬이나 난사해 마나 고갈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일단 자동 전투 설정에 들어가서 스킬 사용 빈도를 항상에서 보통으로 바꿔준다. 여기에 프리셋에서 전투에 필요한 스킬만 세팅하고 중요하지 않은 스킬은 빼준다. 필요한 스킬만 쓴다면 툴팁에 나오는 것처럼 마나 소모량을 눈에 띄게 줄일 수 있다.

◆ 딸깍 한 번이면 끝! 스토리덱 버프 챙기기
각 카드 효과를 최소 고급으로 맞춰둔다면, 지역 버프도 고급으로 얻을 수 있다. /인게임 캡처
스토리덱은 게임을 진행하며 얻은 카드들을 자동 등록해 능력치를 얻는 시스템이다. 등록된 카드들은 그 자체만으로 능력치를 제공하지만, 카드집을 완성하면 지역 버프 효과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지역 버프는 특정 지역에서만 제공되는 추가 효과다.

발키리의 전당에 있는 카드집을 완성할 경우 발키리의 전당에서만 추가 효과가 제공된다. 이 지역 버프 효과는 카드집에 구성된 카드 중 카드 효과 등급이 가장 낮은 등급을 기준으로 한다.

그렇기에 각 카드 효과는 최소 고급 이상으로 맞춰주는 것을 추천한다. 고급이 나올 확률은 25%이기에 포인트를 많이 소모하지 않고 강화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윤파 게임담당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