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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77대 도화 총학생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신입생과 재학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장광수 총장과 교직원 20여 명도 행사에 함께 참석해 안양대의 새 가족이 된 신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횡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개최되고 있는 오리엔테이션은 자유전공 학생들을 포함한 신입생들이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학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은 안양대 치어리더 '고구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각 단과대학 및 학과 소개와 친목 도모 시간, 동아리 공연 및 단과대학 레크리에이션 등 사흘간 다채로운 펼쳐질 예정이다.
안양대 장광수 총장은 환영사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연수회를 통해 동아리축제 공연, 각종레크리에이션과 신입생 환영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선후배, 학우들 간 청춘의 유대감과 상호 친목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