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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자’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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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2. 25. 09:42

26일부터 접수, 125억원까지 보증 지원 확대
김제시청 전경
김제시청 전경
전북 김제시는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 금융기관(농협,전북,국민,우리은행)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업무 사업신청 접수를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은 금액(최대 5000만원)에 대해, 금전 채무를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하고, 시가 3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특례보증 재원 조성을 위해 시(5억원), 농협은행(1.5억원), 전북은행(1.5억원), 국민은행(1억원), 우리은행(1억원)이 참여해 총 10억원을 출연했으며,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5배인 125억원의 대출 보증서를 발급해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사업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지역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신용등급 1~7등급인 소상공인이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북신용보증재단 김제지점을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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