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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전국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로, 데이터 분석·활용·공유, 관리 체계 등 10개 세부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군은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행정 서비스에 접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데이터 분석 강화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를 통해 군민들이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직 역량 강화와 시스템 정비를 통해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박현국 군수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객관적이고 신뢰성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봉화군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분석과 행정 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하며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