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 9년차 관록으로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증인 출석을 이끌어내
|
제22대 국회 출범 후 첫 국정감사에서 국리민복상 수상자로 선정된 임 의원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선정이다.
임 의원은 환경·노동 분야에서 정책 전문성과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환경 문제와 노동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정책 국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국정감사 환경분야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 및 관리 부실 문제 △전기차 화재 위험성 및 폐배터리 처리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동 분야에서도 △임금체불 문제 △산업재해 문제의 반복적 지적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는 실태를 짚으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 외에도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증인 출석을 이끌어내고 제도적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환경정책 개선에 기여했다.
또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기상청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등 환경과 노동 현안을 폭넓게 다뤘다.
임 의원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에서 선정한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제15대 국회부터 각 분야 전문가 평가위원과 모니터위원 등이 매년 국회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링한 후 정밀한 평가 과정을 거쳐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선정·시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