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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은 후,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동의안 심사가 이어진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선 '영광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클린 국가어항(계마항) 조성사업 공모 동의안' 1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영광군의회는 다음 달 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모두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강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 영광군의회는 깨끗하고 투명한 운영을 목표로 삼아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대변화를 이뤄 나가겠다"면서 "이를 위해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하고, 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