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제17대 밀양구치소장 취임

이 소장, 법과 기본원칙 준수와 행복한 밀양구치소를 구현 할 것,

24일 이병훈 밀양구치소장이 직원들과 구치소 현관에서 취임 축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구치소

밀양구치소는 이병훈 서기관이 제17대 밀양구치소장에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병훈 소장은 경북대학교 정치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2000년 7급(교정간부 44기)으로 임용, △ 2015년 교정관(5급) 승진 △김천소년교도소 사회복귀과장 △포항교도소 복지과장 등을 거쳐 △2023년 1월 서기관(4급) 승진 △경북북부제1교도소 보안과장 △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을 역임했다.

이병훈 소장은 형식적인 의례보다는 현장 중심의 일선 직원들과 소통하고자 '찾아가는 취임식'으로 취임 행사를 간략히 했다.

이 소장은 "법과 기본 원칙에 따라 법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직원들 간에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행복한 밀양구치소를 구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