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부터 산림치유와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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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산 힐링숲은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해 7678명이 방문해 산림치유와 숲해설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힐링숲은 맑은 공기와 울창한 숲 그리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갖춘 치유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임도와 최정산 누리길, 생태 탐방로, 억새군락지, 산정 습지 등 기존 산림 인프라가 풍부하다. 힐링숲길, 일광욕장, 풍욕장, 안내센터, 화장실, 주차장 등이 완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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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숲해설가와 동행하며 최정산 힐링숲 내의 다양한 식물과 동물, 곤충들을 관찰하고 자연의 생태와 특징을 알아보는 계절별 숲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운영하며 프로그램은 오전, 오후로 나눠 2차례 운영한다.
홍만표 대구시 산림녹지과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산림치유,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여가를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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