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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21일 지역 장애인시설인 '소망의 동산'과 아동 복지시설인 '밀목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 복지시설에서 필요한 세탁기 등 생필품 총 2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홍성기 경찰발전협의회장은 "광주경찰서와 함께 준비한 우리의 작은 선물이 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가 지역사회와 함께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더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열 경찰서장은 "지역의 복지시설을 위해 선뜻 지원에 나선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주경찰서는 나아가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여 지역주민들과 머리를 맞대어 지역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민생치안 활동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