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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신임 관장에 김현태 전 해수부 수산정책실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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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림 기자

승인 : 2025. 02. 24. 09:01

김현태 신임관장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신임 관장./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4대 관장에 김현태 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24일부터 2028년 2월 23일까지 3년이다.

김현태 신임 관장은 1995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과장 △해운정책과장 △해사안전국장 △국제협력정책관 △수산정책관 △수산정책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김 신임 관장은 해양수산 전 분야에 대한 풍부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생물자원의 체계적인 수집·보존·전시·연구, 산업적 활용 지원 등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해양생물자원의 보전과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장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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