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만 믿어요’는 24일 기준 국내 대표 음원플랫폼 멜론에서 누적 감상수 10억1만6113건을 기록했다.
멜론에서 단일곡으로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곡은 지난해 8월 방탄소년단의 ‘봄날’이 있다.
임영웅은 지난해 6월 솔로가수 최초로 누적 100억 스트리밍을 달성,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다이아 클럽’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2016년 싱글 '미워요'로 데뷔한 임영웅은 2020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을 기점으로 '대세'로 떠올랐다. 특히 ‘이제 나만 믿어요’는 조영수가 작곡한 발라드풍의 트로트 곡으로, 임영웅이 어머니에게 한 멘트들에 영감을 받아 김이나 작사가가 가사를 쓴 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난 23일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70만명의 구독자를 돌파했다. 불과 63일 만에 1만 명이 증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