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주요 사업 마무리 위해 사회단체장들의 성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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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의왕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주요 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의왕미래교육센터 건립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2025년도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진 사회단체장과의 대화에서는 △3기 신도시 관련 초평동 토지 보상 및 개발사업 신속 추진 △버스정류장 명칭 역사적 고유지명으로 변경과 버스정류장 부스 설치 요청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 서명 운동적극 참여 요청 등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전달됐다.
손성기 위원장은 "의왕시가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과 시민사회 각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2025년 주요 역점 추진 사업 등의 시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통해 여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에게 시의 좋은 정책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2025년에도 시정을 운영 함에 있어 현장중심으로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의왕시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명품 자족도시,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회단체장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