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과 병해충 방제 총력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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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올해 총 27억4800만원을 투입해 조림사업 58ha, 큰나무가꾸기, 공익림가꾸기, 산불예방숲가꾸기 등 930ha 규모의 사업을 시행해 산림의 생산성과 환경적 기능을 강화한다.
군은 청송을 대표하는 소나무와 왕벚나무 등을 공한지에 식재해 지역 특색을 살리고 녹지공간을 확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산불예방과 병해충 방제에도 총력을 다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으로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산불방지 교육을 강화한다. 또 소나무재선충병 등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찰방제단과 이동 단속초소를 운영하고드론을 활용한 항공 예찰을 통해 조기 차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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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청송자연휴양림 내 숲속 도서관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등 산림휴양객의 편의 증진에 힘쓰고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바우처를 제공하며 유아 대상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 함양과 창의력 배양에 기여한다.
군은 산림 경관 조성을 위해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청송솔빛정원'을 운영하며 산책로 주변에 꽃길과 화단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