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농협협동조합, 용문면에 따뜻한 온기 나눔 ‘쌀 300㎏ 기탁’

강성욱 용문농협조합장(가운데)은 지난 20일 홍명기 용문면장(좌측)을 찾아 쌀 300kg을 기탁했다./양평군

경기 양평군 용문면은 최근 용문농협협동조합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300㎏(20㎏ 10포, 10㎏ 10포)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용문농협협동조합은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성욱 조합장은 "용문농협은 용문면 주민들의 지원으로 운영되기에 이에 대한 보답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용문농협의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용문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받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가정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