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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지역의 미래 전략 모색위해 미국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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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정채웅 기자

승인 : 2025. 02. 23. 09:52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7일 일정 진행
농특산물 수출협약 및 국제학교 유치 업무협약 체결
명현관 군수 (2)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역 미래전략을 모색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코자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해남군
전남 해남군은 명현관 군수가 지역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코자 미국을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미국 방문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3일간에 걸쳐 해남 농특산물 수출 확대와 외국교육기관 유치,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산업지 등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24일에는 해남의 우수 농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LA에 위치한 울타리사(社)와 수출 협약을 추진한다. 협약사인 울타리는 미국 LA에 5개 판매장과 자체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프리미엄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판매 유통하는 업체이다.

25일에는 전남도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레드랜드 크리스천 스쿨(RCS)과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미래산업에 대한 협력 논의가 이뤄질 예정으로, 주요 공공기관, 연구소, 기업 등을 찾아 미국 내 성공적인 지역 발전 사례를 벤치마킹해 해남군의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미국 방문단은 명현관 래남군수와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윤치영 옥천농협 조합장, 군 관계자 등 11명이 동행한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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