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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에 따르면 전 의원은 이날 "농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난방기 유종 선택의 자유 및 시장 경제질서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난방경유를 면세 난방 유종에 포함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건의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전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2015년 면세경유를 부정하게 사용한다는 이유로 농업용 난방경유를 등유로 대체했으나, 다수의 성실한 농가들이 과도한 생산비용을 부담하는 등 농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 의원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경유를 농업용 면세난방유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용과 연계한 난방기술 개발 및 보급을 확대하라투명하고 공정한 면세난방유 보급 및 관리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면세난방유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