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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국힘 “주요 현안 해결에 소통과 협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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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장은기 기자

승인 : 2025. 02. 21. 10:39

20일 당정협의회서 국비 확보 등 10개 현안 사업 논의
가평군 당정 협의회
경기 가평군이 지난 20일 제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연 2025년 제1회 당정협의회에서 서태원 군수(앞줄 왼쪽 네 번째)를 비롯 김용태 국회의원(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가평군
경기 가평군과 국민의힘이 손잡았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다.

군은 지난 20일 제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과 국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처음 개최된 자리다. 가평군과 국민의힘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협의회는 서태원 군수와 김미성 부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 공무원, 김용태 국회의원,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접경지역 지정(예정) 특별지원 △(옛)중앙내수면연구소 부지 활용 △제2경춘국도 건설 조기 착공 △가평군 공공의료기관(군립의원) 건립 등 총 10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가평군은 이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민의힘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당정협의회는 새해를 맞아 가평군과 국민의힘 간 소통과 협력을 시작하는 중요한 자리"이라며 "군민이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가평군이 제시한 역점과제와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평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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