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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경기북부지회'에서 활발히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20여명의 작가들이 전 세계를 여행하며 촬영한 풍경, 생태 사진 등 45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작가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빛과 색의 조화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김영호 사진가의 '만추', 송효순 사진가의 '꿈의 비행', 조길영 사진가의 '날 보러와요' 등이 대표적이다.
4월에는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들' 단체의 풍경화 전시전, 5월에는 '장서윤 외 6인' 작가의 Moment展, 6월에는 '경민대학교'의 동양화 단체전, 7월에는 '최소라' 작가의 워킹맘 개인전이 진행된다.
원진희 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천년길 갤러리는 기성작가부터 예술에 꿈이 있는 어린이까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