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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악회는 금호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함께 준비한 공연이다. 누리사랑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과 중학생 약 40명이 초대돼, 약 한 시간 동안 공연을 관람했다.
음악회는 금호건설 원석윤 매니저의 통기타 반주와 노래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막을 열었다. 이어 싱어송라이터 빈채가 '만나러 갈게' 등 12곡을 열창했다. 특히 '문어의 꿈'과 '밤양갱' 같은 알파세대(2010년 이후 태어난 세대) 인기곡부터 '디토' 등의 곡들도 선보였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금호건설의 문화 지원사업이다. 금호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등의 아티스트들이 재능 기부로 참여해 아동·청소년들이 문화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이 외에도 다문화가정 아동 후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