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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중기부와 장기재직·일자리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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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섭 기자

승인 : 2025. 02. 14. 15:57

'중기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3만명 돌파
가입 기념 축하 행사 및 간담회 개최
기업은행 전경사진(가로)
IBK기업은행 전경. /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14일 '중기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3만번째 가입고객 축하 행사와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하 행사는 기업은행 창원지점에서 열렸으며,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유일광 기업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3만번째 가입 고객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영업점 직원들에게는 격려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을 위한 금융 서비스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이후 기업은행 경남지역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을 비롯해 경남 소재 7개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지방 중소기업 인력 운영에 대한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원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유일광 부행장은 "뿌리산업인 제조업이 살아나야 산업 전반의 활력이 제고된다"며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근로자분들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해 10월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과 자산형성을 위해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을 출시하고 가입자 10만명 달성까지 매 1000번째 가입고객에게 연 3.0%p 특별우대금리를 추가 적용해 최고 연 8.0%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임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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