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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군포시에 따르면 '제2기 양성평등정책 시민참여단'은 일상생활 속 성(性) 불평등 및 불편사항 발굴,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 제안, 안전도시 모니터링 활동 등 양성평등의식 확산을 도모하는 민간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기 시민참여단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지역활동가 및 전문가 등 양성평등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달 28일까지 우편·이메일·팩스 등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참여단은 군포시민 모두가 평등한 가치 아래 일상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려는 취지에서 모집하는 것"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께서 양성평등정책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