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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강일3·올림픽파크포레온 내 학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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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5. 02. 05. 18:20

이수희
이수희 강동구청장(오른쪽)이 지난 4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학교현안에 대해 논의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구
"고덕강일3지구 초등학생들이 재정투자심사 통과로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돼 기쁩니다."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은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및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아파트 단지내 (가칭) 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설립안이 서울시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고덕강일3지구 내 학교 신설은 이 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그간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교육부장관, 서울시교육감,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직접 만나 학교신설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학령아동수 확보를 위해 서울시와 SH공사에 12단지 민간분양을 꾸준히 요청하는 등 주민약속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또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설립건은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기부채납 학교용지 중학교 설립에 대한 20년 중앙투자심사 부적정 통보 이후 시교육청이 '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설립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체 재정투자심사 통과 이후, 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올해 설계공모 등 행정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이번 자체 재정투자심사 통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학교 설립시까지 진행과정을 계속해서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 현장을 살피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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