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석동현 변호사, 시민·청년 중심 ‘尹 위한 국민변호인단’ 모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201010000071

글자크기

닫기

한대의 기자

승인 : 2025. 02. 01. 19:38

석동현 변호사, 윤 대통령을 위한 '국민변호인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를 맡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양빌딩에서 열린 '국민변호인단' 준비 모임에서 일반시민과 청년 중심으로 출범할 국민변호인단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 석동현 변호사가 일반 시민과 청년이 참여하는 '윤 대통령을 위한 국민변호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석 변호사는 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참가 희망자들과 만나 준비모임을 가졌다. 해당 모임은 2월 중순 출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에 대해서는 "변호사가 아닌 전국의 일반 시민·청년 중심"이라고 말했다.

석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재 집권자인 대통령이 무엇 때문에 무슨 내란을 일으키냐"면서 "문제가 있다면 선거로 평가할 일이지 대통령을 잡아 가두고 끌어내리려는 행태에 더 내란적 요소가 많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한 것이 폭동이고, 불법이고 내란이라는 주장들이 있다"라며 "그런데 계엄은 헌법에 분명하게 나와 있는 대통령의 비상권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대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