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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올해 첫 의원회의…10개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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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이신학 기자

승인 : 2025. 01. 31. 16:40

아산시의회 2025년 1회 의원회의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가운데)이 31일 2025년 1회 의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시의회
충남 아산시의회는 31일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첫 의원회의를 열고 현안 업무를 논의했다.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의원회의는 맹의석 부의장의 주재로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금 지원 계획(지역경제과) △남산근린공원 등산로 일원 잔여지 매입 추진(정원조성과) △선장면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위한 토지매입의 건(농정과) 등 10건에 대해 부서장의 세부 설명을 청취했다.

맹 부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2025년도 제1회 의원회의에 참석해 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아산시민과 아산시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원들은 특히 '선장면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위한 토지매입의 건'과 관련해 "선장면 노을공원이 생태적으로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광자원화 방안을 검토하고, 아이들을 위한 학습·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조언했다.

아산시의회는 이날 논의된 안건에 대해 제256회 임시회에서 다룰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와는 별도로 다음달 5일 제255회 임시회를 원포인트로 열고,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사임의 건'과 이에 따른 '의장 보궐선거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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