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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은 미래 원동력” 대구시, 청년이 모이는 곳으로 청년정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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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01. 31. 16:36

31일 2025년 제1차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개최
2025년에 추진할 청년정책 집대성 시행계획안 심의
2025년_제1차_청년정책조정위원회_5
2025년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대구시
대구시는 3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2025년 대구광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과 대구시 청년기본조례에 의해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다.

여기서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사업 발굴과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대 정책분야로 나누고 올해 79개 세부사업에 1691억 원 규모로 청년정책 시행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TK신공항 건설,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고 청년들이 모이는 활력 있는 도시조성을 위해 동성로 르네상스를 추진 중이다.

그 결과 3년 만에 결혼적령기인 30~34세 청년인구 1만 1494명이 순유입되는 등 대구가 청년이 모이는 활력 있는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청년의 도전정신이 우리 미래의 원동력이다"며 "대구시는 청년의 꿈과 도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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