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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엔 장세일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군의원, 박원종 전남도의회 의원, 나종수 광주·전남재향군인회 회장, 노향자 광주·전남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심기동 영광군 재향군인회장,김숙자 영광군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읍·면 회장, 이사,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 △국민의례 △포상수여 △대회사(심기동 영광군 재향군인회장) △격려사(나종수 광주·전남재향군인 회장) △장세일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축사 △향군가제창 △향군구호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장세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안보의 보루이자 발전의 견인차인 재향군인회 역할이 막중하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안녕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그리고 국토방위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던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기 때문이라면서, 묵묵히 지금까지도 국가안보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셨듯이, 앞으로도 사회통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혜와 경륜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심기동 영광군 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안보단체로서의 위상과 향군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향군의 위상확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안보교육 △안보현장 견학 △읍면 조직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보가 없으면 경제도 나라도 없다"면서 "이럴때 일수록 재향군인회 회원들 모두가 안보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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