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판사실 침입 40대 영장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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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 3팀은 전날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채증자료 등을 토대로 A씨를 조사 중이다.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오후 서부지법 난입 사태 당시 판사실에 침입한 40대 남성 이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 예정이다.
이씨는 지난 19일 서울서부지법 7층 판사 집무실의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한 혐의로 지난 21일 경찰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