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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연휴 달라지는 쓰레기 배출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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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5. 01. 22. 13:13

서울특별시청 전경11
서울시청 전경 /정재훈 기자
서울시가 6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기간 쾌적한 도심·주거환경 유지와 시민 불편 감소를 위해 청소상황실과 순찰기동반을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설 연휴 시작 전날인 24일까지 평소처럼 생활 쓰레기를 배출 가능하다. 배출된 쓰레기는 전량 수거해 자원회수시설, 수도권 매립지 등 폐기물처리시설로 반입·처리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쾌적한 도십·주거환경 유지와 시민 불편 감소를 위해 청소상황실과 순찰기동반을 가동하고, 연휴 전후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 연휴 기간에는 시와 자치구에 총 26개 청소상황실을 운영해 청소 순찰기동반 1231명이 청소 민원 등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연휴 기간 중에는 환경공무원 1만 9742명을 투입해 거리 청소를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수거를 진행한다.

연휴가 끝나는 31일부터는 자치구별로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적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처리하고 자치구 여건에 따라 주민들과 함께 설 마무리 청소를 함께 실시한다.

권민 기후환경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깨끗하고 청결한 도심에서 활기찬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를 빈틈없이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쾌적한 명절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날짜 준수 등 올바른 배출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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