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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5년 청년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인턴 8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대전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대덕특구 연구소 기업이다.
또한 대전시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신설된 1유형 취업 확정형은 2025년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이다.
해당 프로젝트의 공통훈련 및 기업 현장훈련을 이수한 청년과 나노·반도체, 바이오, ICT 분야 청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먼저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청년인턴 신청자의 희망 분야와 적성을 고려해 기업에 추천한다.
기업에서는 추천받은 청년 중 인턴 과정 참여자를 자율적으로 선발한다.
인턴 과정 참여자는 3개월간 해당 기업에서 인턴 근무를 하게 된다.
대전시는 기업에 3개월간 청년인턴 인건비를 월 200만원씩 지원한다.
기업은 청년인턴에 대한 4대 보험 가입과 대전시 지원금을 포함해 최저임금을 준수해 임금을 지급하게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중소기업이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