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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밀양중앙새마을금고 전 감사, 이사장 선거 출사표…“열린경영·혁신경영으로 이익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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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01. 20. 08:55

회원중심의 열린경영과 혁신경영으로 금고의 위상 높일 것
화합하고 신뢰받는 분위기 조성과 , 효율적인 운영으로 회원 이익 극대화 할 것
경재영 사진
김재영 밀양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출마 예정자. /김재영
"밀양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에 당선되면 '투명한 회원 중심의 열린 경영과 혁신경영'으로 회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금고의 위상을 높이고 임직원·회원들의 복지향상과 이익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밀양중앙새마을금고 김재영(61)전 감사가 3월5일 치르는 제1회 전국 동시선거 밀양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며 한 출마의 변이다.

김재영 출마 예정자는 부산대학교 산업대학원 (산업건축학 전공·공학석사)을 졸업하고 2018년부터 2025년 1월 15일까지 밀양중앙새마을금고 감사를 역임했으며, 전 (주)태부종합건설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그는 성실한 감사 활동 등을 통해 밀양중앙새마을금고가 경쟁력 있는 새마을금고로 성장하는데 한 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예정자는 "약 7년 동안 밀양중앙새마을금고 감사를 역임해 금고의 프로세스와 실태를 그 누구 보다고 잘 알고 있어 이사장 직무 수행에 어려움이 없는 준비된 사람" 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김 예정자는 "오랜 기간 동안 회사 대표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고의 경영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회원들의 이익을 극대화 할 것"이라며 "화합을 위해 임직원·회원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예정자는 △고정자산 비율 조정 및 유동자산 확대로 금고의 재무 전건성 향상과 효율적인 자산관리로 금고의 수익성을 향상시켜 회원들의 이익 극대화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을 통한 신뢰 받는 금고 조성 △회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실천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금고 환경조성 △수신 업무 강화로 여신 역량 확보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오는 3월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는 △21일 예비후보 등록신청 △2월18~19일 후보자 등록신청 △3월5일 투·개표가 진행된다.

밀양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대의원 120명이 투표권을 가지고 있다. 이사장 당선은 대의원 과반수 이상 투표·과반수 이상 표를 얻은 후보가 당선된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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