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사업 31개 신규과제 선정 계획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은 유망 중견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예산은 지난해보다 78% 증가한 284억원이다.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은 중견-중소기업의 공동 연구개발과 성과공유를 지원하며 예산은 올해 156억원이다.
'중견기업-지역 혁신얼라이언스 지원'은 중견기업-지역대학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학위·채용과 연계된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예산은 전년 대비 46% 늘어난 57억원이다. '중견기업-공공연 기술혁신챌린지'는 중견기업의 사업화 역량과 공공연의 기술역량을 연계한 협력형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20억 원의 예산으로 5개의 신규과제를 선정한다.
'중견기업 재도약 지원'은 성장이 정체된 중견기업 또는 중소기업으로 회귀한 기업의 기술혁신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를 지원하며 17억원의 예산으로 4개의 신규과제를 선정한다. 중견기업의 연구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의 예산은 14억원이다.
박덕열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대내외 경영환경이 악화하고 공급망 안정화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중견기업의 기술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는 필수"라며 "동반성장·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기반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