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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 세계 6개국 식품박람회에 직접 참여해 해외 유통 판로 개척을 통해 1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유통시장에 함평이 우뚝 서는 발판을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시도한 '함평 겨울밤 빛축제'는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예정보다 1주일 더 연장하는 등 우리 군은 사계절 축제의 고장으로 또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토대로 우리 함평군이 서남권 중추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K-HC푸드 수출 확대 추진단을 운영해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지역에서 생산하고 소비까지 책임지는 '함평푸드플랜'의 성공적인 선순환 체계를 정착시키겠다"고 했다.
또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사포관광단지 개발, 엘리체CC 대규모 숙박시설 건립, 엑스포공원 내 에듀테인먼트 파크 조성 등 추진과 전면 리뉴얼을 통해 명실상부한 함평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이외에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군민의 오랜 숙원인 문화예술회관 건립 또한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실현하기 위해 지금보다 더욱 열심히 정진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군정 발전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