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기 극복 위해 서로 돕는 나눔의 손길 모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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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역 경기침체로 사랑의 온도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 같다는 우려 속에 BNK금융이 특별 성금을 전달한 것이다.
그룹 내 계열사인 BNK부산은행도 자사 금융 앱 내 모바일 모금함을 운영해 이번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용 고객이 손쉽게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모금함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를 돕는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손길이 모여야 할 시기"라며 "이번 특별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