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 등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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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전날 폭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농협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피해규모에 따른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 △피해조합원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세대 당 최대 1000만원) △피해조합원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세대 당 최대 1천만원 한도) 및 신규대출 금리 우대 등 특별 금융지원 △축사 붕괴시설 철거를 위한 중장비 긴급지원 등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강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농가 상심이 클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