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인터랙션' 총 73만여건 기록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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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촌관광 글로벌 서포터즈'는 올해 5월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에 돌입해 지난달 30일 해단식을 가졌다. 활동하는 동안 농촌 체험여행 9회, 콘텐츠 제작 1702건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한 소셜미디어(SNS) '인터랙션'은 총 73만1596건을 기록했다. 인터랙션은 소셜미디어에서 특정 게시물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도달했는지 측정하는 지표로 조회수와 좋아요 및 공유 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합산한다.
14개국에서 총 21명이 모인 서포터즈는 강원 정선 단체 여행을 시작으로 16개 농촌 관광지를 방문했다.
활동 기간 총 286개의 게시물과 1416개의 SNS 스토리를 제작했다. 특히 지난 5월 강원 정선의 맷돌 커피 체험 등을 담은 콘텐츠는 인터랙션 20만9301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서포터즈의 노력과 열정이 우리나라 농촌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해 농촌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