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 체험행사, 영수증 이벤트, 경품행사와 더불어 '배달특급' 배달비 할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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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은 경기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총 194곳지역상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지역경제 소비 진작을 위해 도내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에서 문화공연, 체험행사, 영수증 이벤트, 경품행사 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에는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 배달비 할인 혜택도 추가됐다.
상반기 도와 함께 추진해 참여상권의 매출액 증가와 같이 실질적인 활력 견인 효과까지 나타냈던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이번 공모에서도 총 368곳이 지원해 총 1.9ː1(골목상권 2.4ː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다음 달 16일까지 각 상권별로 상권 특성에 맞는 특색있는 문화공연과 축제, 경품 추첨 행사 및 각종 이벤트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과 해당 상권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작지만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연말연시 침체된 지역상권의 소비진작을 위해 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하게 됐으며 상권별로 특색있는 행사들이 준비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경상원은 실질적 지원 정책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