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부 나눠 △기초 경제 개념 △월급 관리 방법 등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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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은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가자들의 자산형성을 위해 '청년통장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15만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지원해 만기 시 2배 이상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토크콘서트는 '자산형성 첫 걸음'을 주제로 개최한다. 강연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주제특강과 경제토크로 진행한다.
1부 주제 특강에서는 이진우씨가 '돈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기초 경제 개념을, 김현우 행복자산관리연구소 소장이 '스쳐가는 월급, 이대로 괜찮을까'를 통해 월급 관리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2부 경제 토크에서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이진우 부대표, 김현우 소장이 청년통장 참가자들과 주제특강 및 경제, 자산에 관한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연희 재단 복지사업실장은 "2015년 전국 최초로 희망두배 청년통장을 시작한 이래 저축뿐 아니라 금융교육, 재무상담 등을 통해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자산형성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