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포-19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단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1일 보도했다. /연합 |
합동참모본부는 5일 오전 7시30분경 황해북도 사리원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당국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 군은 미사일 발사를 즉각 포착해 추적 감시 중이며 세부 제원은 종합적으로 분석 중이다.
북한은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 시작하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발을 감행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