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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서리 내리는 ‘상강’…비 그친 뒤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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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4. 10. 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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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외투를 입은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23일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22일보다 2∼5도가량 떨어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5도 안팎이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22~23일 새벽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으나, 강원도와 충북, 전북동부, 경상권은 23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같은 기간 전라권의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 전북 10~60㎜다. 전남 남해안은 최대 8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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