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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가문의 법칙’ 저자 박인규 박사, 동탄시온교회 간증…“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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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24. 10. 10. 01:02

“쪽박 가문에서 태어나 명품 가문을 만들다”
박인규 ‘INI 하버드 경영대학원 최고위과정’ 교육원장이 지난 8일 경기 동탄시온교회 새벽기도회 간증에서 신앙을 바탕으로 ‘명품가문의 법칙’을 전하고 있다.
“가정이 무너지고 저출산으로 국가적 위기를 맞고 있는 시대에 여러분이 꾸는 꿈이 세계로 뻗어나가 인류에게 큰 기쁨과 행복의 열매를 맺기를 기도합니다.”

박인규 ‘INI 하버드 경영대학원 최고위과정’ 교육원장(전 하나금융투자 상무)이 지난 8일 경기 동탄시온교회(하근수 목사) 새벽기도회 간증에서 신앙을 바탕으로 ‘명품가문의 법칙’을 전했다.  

박인규 박사는 “저는 무속인 집안과 노점상 과일가게의 아들로서 삶의 굴곡과 시련을 극복하고 하나금융그룹 임원을 역임했다”며 “무속인 집안의 아들로서 신앙생활을 해야 했던 시절의 아픔과 수차례 겪은 자살의 위기, 이혼 직전의 상황 등 험난했던 가정사와 위기의 순간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눈물의 금식기도와 새벽기도로 극복했다”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간증했다. 

“절대 포기하지 말아라.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박인규 박사는 최근 자전적 에세이 '명품 가문의 법칙'를 발간했다. ‘명품가문의 법칙’은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기독교인, 가정의 위기를 겪는 기독교인, 가정의 행복을 원하는 기독교인이라면 읽어봐야 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할 수 있는 책이다. 

그는 “자녀들이 과거에는 산만하고 소질이 없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캐나다의 명문대학에 합격하고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며 “첫째 아들 종혁이는 캐나다 명문 UBC 대학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졸업하고 글로벌 IT회사에 취직을 했다. 둘째딸 혜인이는 세계적인 디자인스쿨 LA 아트센터를 졸업하고 글로벌 디자인 회사에 다니고 있다. 얼마 전에는 미국 의사 사위와 결혼도 했다. 막내딸 진주는 캐나다 UBC 대학에서 마이크로 바이올로지,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했다. 미국 MIT 석ㆍ박사 통합과정을 준비하며 노벨상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라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 명품가문의 꿈에 다가설 수 있었던 비결은 신앙을 바탕으로 삶의 우선순위의 법칙과 성경말씀 생활, 새벽기도, 금식기도 덕분이라는 생각한다”며 “영적 성장을 최우선에 두고 명품가문의 꿈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실천해 보라”고 권면했다. 

박인규 박사가 지난 8일 경기 동탄시온교회 새벽기도회 간증에서 신앙을 바탕으로 ‘명품가문의 법칙’을 전하고 있다.
'명품가문의 법칙' 책은 '1장 삶의 우선 순위의 법칙'  '2장 바라봄의 법칙', '3장 감사‧봉사‧사명의 법칙'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법칙들을 실천하기 위해 3C를 키워야 한다. 3C는 실력(Competence), 인격(Character), 헌신(Commitment)이다. 

박인규 박사는 대한투자신탁(현 하나금융투자)에 입사에 최연소 지점장, 하나금융투자 미래 SNS 플랫폼 전략과 소셜 뱅킹 총괄을 거쳐 임원(상무)을 역임했다. 하나금융그룹 근무 시절 하나N월렛 릴레이 송금 프로젝트를 추진해 최단기간 최다 송금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이 등재됐다. 

충남 서천이 고향인 저자 박인규 박사는 카이스트 비즈니스 스쿨 EMBA를 졸업했다.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서울벤처대학원 대학교 기술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 연세대 한류메타버스 교육원장, 연세대 부동산테크원장 등 역임했다. 

현재 'INI 하버드 경영대학원 최고위과정' 교육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는 ‘꿈, 땀, 힘’ ‘여의도 스티브잡스의 성공 십계명’ ‘스펙을 뛰어넘어’ 등이 있다. 

박인규 박사의 북 콘서트는 10월 12일 오전 11시에 서울벤처대학원 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아브라함의 복처럼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는 꿈을 꾸었던 저자가 꿈을 바라보고, 마침내 하나님의 은혜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낸 그의 이야기는 신간 '명품가문의 법칙'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동탄시온교회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경기연회에 속해 있다. 하근수 목사가 신학대학 4학년 재학 중이던 1988년 12월 8일 기도 중에 하나님의 은혜로 황량했던 수원 매탄동 화장터 앞 벌판에 십자가를 세우며 시작됐다. 

동탄시온교회의 성장 비결 중에 한 가지는 '새벽기도 총진군' 이다. 

1994년부터 시작된 ‘새벽기도 총진군’은 성도 100%가 도전하는 기도 운동으로, 매년 ‘새벽기도 총진군’을 통해 감동과 치유의 은혜가 넘치는 성령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다. 1997년부터는 동탄시온교회 ‘새벽기도 총진군’이 극동방송, 국민일보, 기독교TV, 기독교 타임즈 등에 소개되면서 전국에 있는 중소형 교회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했다. 

동탄시온교회는 아름답고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로 성장하고 있으며, 동탄 신도시에서 구원사역을 힘 있게 펼치고 있으며 한국 교회와 세계를 마음에 품고 기도하며 섬기는 교회다.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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