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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내달 14일까지 ‘모범음식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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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09. 30. 14:43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일반음식점 대상
군산시청 청사
군산시청 청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2024년 모범음식점' 신청·접수를 받는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정조건은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덜어 먹는 식문화 등 위생관리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조사 평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에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지정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부착 △영업시설 개선 △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 △각종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성과급)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 시 누리집, 홍보 책자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을 신청하고 싶은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지정 신청서를 군산시 위생행정과, 읍·면·동 주민센터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산시지부에 제출한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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