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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문화사업을 통한 다양한 핵심 가치에 대해 조명하고 문화가치 향상을 위해 핵심 가치 구현이 우수한 문화사업을 대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협회는 민선8기 지자체 문화정책 사업에 대해 △지역아이덴티티강화 △참여와 소통 △다양성과 포용 △교육과 교양증진 △지속가능한 운영 및 환경 친화성 △문화사업의 경제적 영향 △문화예술의 접근성 등 핵심 가치 7개 분야 지표로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단체 활동 및 문화예술회관 연극/영화 상영, 하늘재 옛길 복원사업과 문화유산 야행사업 등에서 문화예술의 접근성과 지역 아이덴티티 강화 등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작년에는 특별상을, 올해는 한 단계 올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시가 우수상을 받게 되어 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문경시의 문화가치를 잘 살려 세계적인 역사 문화를 간직한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