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관람객 10만 명 돌파,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경기 안산시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개관 이후 첫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안산시는 오는 27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2024년 안산산업역사박물관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월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안산시 산업의 역사와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학술 심포지엄은 '산업도시 안산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되는데 먼저 기조 강연으로 권혁희 강원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의 '글로벌 산업유산 담론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과제'의 주제 발표가 열린다.
이어 박재홍 성남시청 학예연구사의 '지역 박물관에서의 구술 자료의 수집과 활용' 발표와 전미영 앵커랩 대표의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기업사 아카이브와 안산의 기술문화' 발표가 예정돼 있다.
심한별 서울대 선임연구원과 윤경숙 비그라운드 아키텍츠 건축사 사무소 대표 또한 발표자로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연구자들의 논의 사항은 학술총서의 발간을 위한 초안으로 사용되며 학술총서는 이번 행사 발표문들의 연구 전문성을 보완해 연말께 정식 출간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오는 27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2024년 안산산업역사박물관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월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안산시 산업의 역사와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학술 심포지엄은 '산업도시 안산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되는데 먼저 기조 강연으로 권혁희 강원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의 '글로벌 산업유산 담론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과제'의 주제 발표가 열린다.
이어 박재홍 성남시청 학예연구사의 '지역 박물관에서의 구술 자료의 수집과 활용' 발표와 전미영 앵커랩 대표의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기업사 아카이브와 안산의 기술문화' 발표가 예정돼 있다.
심한별 서울대 선임연구원과 윤경숙 비그라운드 아키텍츠 건축사 사무소 대표 또한 발표자로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연구자들의 논의 사항은 학술총서의 발간을 위한 초안으로 사용되며 학술총서는 이번 행사 발표문들의 연구 전문성을 보완해 연말께 정식 출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