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여성미술 세션에서는 배명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오즈 엘소이 아시아 아트 아카이브 시니어 큐레이터, 김홍희 백남준문화재단 이사장, 클라라 김 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 학예연구실 디렉터가 의견을 공유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기간 동안 키아프-프리즈 서울과 공동으로 기획한 <2024 Kiaf SEOUL x KAMS x Frieze Seoul> 토크 프로그램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2층 스튜디오 159에서 개최한다.
5일 첫 세션 <예술과 사회의 상호작용>에서는 작가들이 문화, 사회, 정치적인 의제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작품에 반영해 왔는지 이야기 나눴다. 세션2 <동시대 미술계와 상호 연결된 미술시장을 형성하는 비엔날레의 역할>에서는 현대미술에서 비엔날레의 역할과 의미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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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와 동시대 미술 세션에서 필립 피로트, 베라 메이 (2024 부산비엔날레 공동 전시감독), 최빛나(2025 하와이 트리엔날레 큐레이터), 제이넵 오즈 (샤르자 비엔날레 16 큐레이터)가 모더레이터 다이애나 캠벨(다카 예술 정상회의 수석 큐레이터 & 삼다니 예술재단 예술감독)과 토론 중이다.
첫날 마지막 세션인 <아시안 여성미술>에서는 국내외 전시와 연구를 기반으로 동시대 페미니즘 미술의 다양한 해석과 관점을 살펴보고, 여성 작가와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현상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2024 Kiaf SEOUL x KAMS x Frieze Seoul> 토크 프로그램은 동시대 미술과 시장을 형성하는 비엔날레의 역할, 갤러리와 비영리 기관의 컬래버레이션 등 총 9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