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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양측은 첫번째 프로젝트로 식욕 다이어터 맞춤형 유산균인 '지엘핏 다이어트'를 선보인다. 제품은 최근 다이어트 시장에서 핫한 GLP-1 기반 다이어트 주사제의 작용기전에 착안해 개발된 것으로, 다이어트 주사제의 핵심 성분이자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식욕 억제 호르몬인 GLP-1을 생성해내는 B.longum NBM7-1 균주가 함유돼 있다.
이를 통해 비만 치료 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물론, 체중 관리가 필요한 다이어터 및 유지어터들의 식욕 조절에 도움을 줄 것으로 양측은 기대하고 있다. 제품은 오는 6일 CJ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인다. 전국 20여 개 365mc 지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김남철 ㈜365mc 대표이사는 "지방을 가장 많이 빼 본 의료기관의 전문적인 의학 지식과 국민들의 장을 가장 잘 아는 기업의 기술력을 토대로 제작된 제품을 통해 국민들이 더 가벼워지고 더 건강해지기를 바란다"며 "365mc도 비만 치료를 통해 가벼워진 고객들의 장기적 체중 관리를 위해 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호곤 종근당건강㈜ 대표이사는 "종근당건강은 국민 건강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365mc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국민들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서비스 및 제품을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향후 365mc 고객 등 제품 이용자를 대상으로 해당 제품의 효과를 분석해, 이를 토대로 개인 맞춤형 다이어트 AI 알고리즘을 공동 연구 및 개발할 계획이다.